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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계적인 실무중심 교육
  • 마사자특강 수강생모집
  • 2024-03-20(마감)
 구분 []
 작성자명 필코아
 별점
 제목 감동과 전율
너무 뻥이 심하게 느껴지셨나요 그렇담 죄송하구요

그러나 저의 진짜 속마음은 감동과 전율 이였습니다.

전에 침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터라 수업을 들으면서 왜 그곳에 침을 놓았는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이였으니까요. 그리고 집에와서 관련책을 넘겨보면서 자연스레 새어나오는 웃음을 보이곤 했습니다. 

원장님의 인상은 현대판 도인???
이 나이정도 되면 왠만큼 사람보는 눈이 생긴다고 하던데 원장님의 수수한 모습속에서 정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요즘 세상은 속은 비워있어도 겉으론 있어보이게 하려고 애쓰는 판국인데 참 많은 것을 머리와 손 그리고 가슴에 가지고 계시면서도 있어보이려고 하지않고 그저 편한한 모습으로 수강생들에게 다가와 주시더군요

이 분야에서 만큼은 머리와 수염만 안길렀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고 설법을 해도 웬만큼은 인정해 줄 법한 분이시던데 ---

냉혹한 현실에 맞다뜨린 젊은 사람들에게 이 사회의 현실때문에 마사지란 타이틀을 걸고 강의를 하지만 치료자로써의 기법들을 전수해 주시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부러운것은 원장님으로 그리고 치료자로써의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이제 병아리인 저에겐 부러움의 대상이였지만 반면에 결코 많지 않은 수강료를 받으시면서도 스쿨을 운영한다는게 이 분야에 대한 사랑과 애착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계시는지는 반증해 주는 모습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뻣뻣한 저의 손을 잡아가시면서 하나 하나 체크해 주시고 코멘트 해주시는 자상함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늘 밖에서 수업과 수강자들의 편의를 위해 애쓰시는 양팀장님께도 저희 수강생들은 늘 고마운 맘 갖고 있다는걸 기억해 주시구요

지금 수강중인 동기분들의 건승과 앞으로 이 분야에 뛰어들 젊은 피를 가지신 분들께 꼬옥 추천해드리고 싶은 맘 입니다.

감사해요
    • .2020년 11월 새롭게 개편했습니다.